이제 하루 반나절 일정밖에 안 남은데다!!! 체크아웃하고 일정이 나름 빠듯해서!! 맛있는 걸 먹을 시간이 몇 안 남아 있었어요!!! 그 와중에도 꼭 가봐야 하는 식당으로 정해 놓은 식당 2곳이 다 해리단 길에 있어서!!! 점심을 먹고!! 남은 일정을 갔다가! 다시 해리단길로 돌아와 남은 맛집 1곳을 마지막으로 가는 일정으로 정했어요! ㅎㅎㅎ
점심으로 간 곳은 딤타오 본점이에요!!! 딤섬 맛집인데!!! 3년 연속 미쉘린 가이드 선정 맛집이라는거에요!!!

해운대역에서 해리단길 쪽으로 넘어가시면 거의 바로 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사실 딤섬을 먹으러 따로 식당을 찾아가 본 적은 없어요! 제 인생 첫번째 딤섬 식당이었어요! ㅎㅎㅎ
식당 오픈은 11시 30분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전 타임은 라스트 오더가 2시 30분, 저녁타임은 라스트 오더가 8시에요! 식당 종료 시간은 8시 반까지에요! ㅎㅎㅎ
오픈이 11시 30분 인데, 저희는 숙소에서 11시 체크아웃 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도착은 10분-15분 쯤이었던 것 같아요!! 벌써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희가 이전 일정에 평일에 다니다 보니 너무 쉽게 다녔구나 하고 한 번 더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ㅎㅎㅎ 저희 일정 중 첫 웨이팅 이었어요!


제가 더위에 너무 약한지라... ㅎㅎㅎㅎ 지인이 반대편 그늘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줘서 저는 식당 오픈 전까지 그늘에 앉아 있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너무.... 제가 좀 못된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진 않아요!! 막 이러고 ㅎㅎ 괜히 찔리나봐요! ㅎ
한 15분 20분 기다리니 금새 입장이더라구요!!! 저한테만 금새였겠죠? ^^:;;ㅎㅎㅎㅎ


매장에 들어가는 입구도 이뿌죠?? ㅎㅎㅎ 내부도 그냥 넓찍하게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죠?? 창가쪽 자리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던 게 어디겠냐 하고 만족했어요! 그리고 보니까 건물 외부로 건너편 건물에서 딤섬을 만들고 찌고 하는 공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분리해 놓으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주문은 각 테이블에서 주문하시며 돼요!!! 메뉴는 대략 8,000원 선에서 10,000원 선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진짜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 했어요!! 그래도 BEST 메뉴가 뭐가 이유가 있으니 BEST 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하가우 (9,200원), 소롱포(8,500원), 가지튀김 (9,500원), 그리고 그래도 아침인데, 국물이 있는 따뜻한 게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완탕면 (10,800원)도 하나 주문 했어요! ㅎㅎㅎ
아, 한 가지 아주 조금 의아 했던 부분이 딤타오는 곁들어 나오는 오이 피클이 리필이 안되고, 3,000원 추가 메뉴더라구요!! 그래도 기본 1번은 나와요! ㅎㅎㅎ

요게 그 오이피클입니다! ㅎㅎㅎ
피클이 나오고 많이 기다리기 않아 첫번째 메뉴인 완탕면이 나왔어요!!


제가 처음 먹어보는지라!!! 맛을 설명해 드리면요!!! 고급진 튀김우동 라면 맛????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미쉘린 3년 연속 선정 맛집인데!!! 튀김우동 라면 맛 이라고 하면 좀 너무하죠?? ㅎㅎㅎ 그렇다고 진짜 튀김우동 라면 맛이 아니구요!!! 국물의 베이스 되는 느낌이 약간 그 맛이랑 비슷한 느낌이 났어요!!! 면도 쫄깃 쫄깃 한데!!! 완탕에 들어있는 완자가 엄청 통실통실 탱글탱글 식감이 엄청 통통한 새우 살을 씹는 느낌이었달까??? 진짜 엄청 놀랬어요!!!
완탕면 나오고 곧 이어 소롱포가 나왔어요!!!!! 소롱포는 따로 사진도 못 남겼네요!!!!


소롱포는 돼지고기 육즙이 가득한 게 특징이래요!!! 근데 진짜 엄청 엄청 얇아 보이는 피 안에 육즙이 물풍선 처럼 차 있는거에요!!!!
너무 너무!!!!! 그 채로 터치지 않고!!! 먹고 싶었는데!!!! 젓가락에 찢어졌어요!! ㅠ ㅎㅎㅎㅎ
원래는 피를 살짝 찢어서 그 육즙부터 먼저 마시고 먹으라고 추천한대요!! ㅎㅎㅎㅎ 그치만 저는 그 육즙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그래도 한 입에 넣어줬어요!!! ㅎㅎㅎ 처음엔 찢어뜨렸지만!! 이후에는 살짝 완탕면 국물에 젓가락을 적셔 집었더니!!! 하나도 안 터뜨리고 먹을 수 있었어요!!! 안에 내용물도 진짜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소롱포를 먹다보니 또 얼마 안되서 하가우가 나왔어요!!


피 엄청 얇은 게 느껴지시나요????? 피는 엄청 얇고!!! 소롱포의 피와는 또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안에 새우가 진짜 엄청 탱글탱글!!!! 통통 튀어요!!! 크기가 어느정도 있나봐요!!! 완탕면의 완자 식감과 비슷한 결인데 또 완전 다르더라구요!!!!! 진짜 막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느낌이었어요!!! ㅜ.ㅠ
또 곧 이어 가지튀김이 나왔어요!!!


가지튀김 안쪽에 새우튀김이 들어가요!!! 가지는 비주얼로는 튀김옷이나 이런게 없어서 이게 진짜 튀긴거 맞아?? 싶더라구요!! 근데 진짜 안에 새우가 있어서 그런지 식감도 좋은데 가지가 너무 촉촉하고!!! 한입 베어 물면.... 뭐라 해야 하나.... 육즙도 아닌데.... 암튼 진짜 츄릅!! 이런 느낌?? 입에 스며요!!!!! ㅎㅎㅎㅎㅎ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사실 마지막 메뉴인 가지 튀김을 먹으면서 너무 맛있으니까!!!! 저희가 하나 더 시킨 줄 알았어요!!! 그래서 언제 나오나!!! 한 참 기다렸는데!!!! 가지튀김이 저희 마지막 메뉴였다는거에요!!! 조금 창피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이번에도 역시 깔끔하게 초토화 시키고 나왔는데!!!! 뭐!! 시키지도 않은 메뉴를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으니 말 다했죠 뭐!!! ㅎㅎㅎㅎ
사실!! 뭐 살짝 비싼 느낌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메뉴 하나 가격으로 보면 뭔가 그럴만 하다 싶은데 딤섬의 특성 상 그 가격에 딤섬 3피스, 4피스 들어있는거잖아요!! 근데 진짜 한번은 꼭 가보세요!!!!
딤섬이 처음이긴 하지만!!!! 진짜 진짜 최고에요!!!!!

계산대 앞에 2026년, 그리고 뒤에 벽에 2024, 2025년 미쉘린 가이드 선정 표시가 붙어 있어요! ㅎㅎㅎ


진짜 진짜 만족하고 저희는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해운대쪽 가신다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나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해운대 3년 연속 미쉘린가이드 선정 나가하마만게츠 본점 대기가 길어도 꼭 먹어야 하는 일본 전통 라멘집 (72) | 2026.06.19 |
|---|---|
| 과일 좋아한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전포 카페거리 프루토프루타 강추 (37) | 2026.06.12 |
| 부산 미쉘린이 아닌데도 미쉘린을 제치고 유명한 일본식 카레 전문 맛집 요코 본점 (26) | 2026.06.11 |
|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50여년 전통 복국 맛집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 (41) | 2026.06.08 |
| 부산 광안리 근처 엄청 친절했던 민락어민활어직판장 49호 통영삼성호 (19) | 2026.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