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맛집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근처 가성비 좋은 로컬 명태조림 맛집 명태어장

Catherine03 2026. 5. 15. 19:46
반응형

얼마 전!!! 샤로수길을 처음 가봤어요!!!! 하하하하하하 사실 머 그 근처까지는 이래저래 이직하고 직장 근처니 점심에 잠깐잠깐은 가봤는데 제대로 샤로수길을 즐겨본 건 처음이었거든요! 학기 중이라 학생들도 많고 뽁짝뽁짝 또 옛 감성 술집들도 많고! 또 요즘감성 술집들도 많고, 이래저래 너무 눈호강 하고 너무 방방 떠서 기분이 좋아져서!!!!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원래는 샤로수길 근처에 새우 등 해산물 무한리필이 있다고 해서 거기 가려 했거든요! 근데 가는 길에 명태조림 식당이 눈에 들어와 버렸어요! 

급!!!!! 매콤~~한 명태조림이 너무 끌리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식당 앞에서 한참 검색해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메뉴를 바꿔 버렸어요! 하하하하하 

명태어장 서울대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2

 

사실 일산에 놀러가면 친구랑 엄청 잘 가던 명태 식당이 있거든요?! 다음엔 거기도 소개해 드릴게요!!! 식당을 보고 그 식당이 너무 생각이 나서 가보자 하고 간거였어요!!! 건물 2층에 있는데요! 저희가 다소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사실 닫으시기 뭐 한시간 조금 더 남았으려나? ㅎㅎㅎㅎㅎ 

 

식당은 굉장히 넓어요! 이 사진 반대편에도 테이블도 많거든요! ㅎㅎㅎㅎ 메뉴판도 하나 보여드릴게요!!! 

 

원래 일산가면 먹던 명태조림은 청양고추 듬뿍듬뿍 들어간 엄청 매운데 맛있는 명태조림이었거든요! 그래서 매콤한 메뉴가 끌리긴 했는데, 사실 이제는 매운것도 잘 못 먹고! ㅠ 시래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저희는 시래기 명태조림을 주문했어요! ㅎㅎ

 

저희집은 어릴때 엄마가 시래기로 이것저것 반찬이며 요리를 많이 해주셨었거든요!? 어릴땐 뭔지도 모르고 맨날 엄마!! 쓰레기 나물!!! 쓰레기 나물 먹고싶어!! 항상 이랬어요! ㅎㅎㅎ 왜 이렇게 알았을까요? ㅎㅎㅎㅎ 

생각해보면 어릴때!! 엄청 따르고 좋아하던 삼촌이 한 분 계셨는데요!!! 엄마의 형제는 아니고, 엄마 사촌오빠셨을꺼에요! 어릴때 시골에 가면 계셨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별명인가 싶었는데 왜 삼촌을 기러기 삼촌이라고 하지?? 하면서도 항상 기러기 삼촌 와? 가면 기러기 심촌 있어?? 했는데!!! 많이 아주 많이 나이 들어 어디서 엄청 시간이 흐른 후 뵀는데, 기러기 삼촌이 아니고 이름이 길현이어서 ㅎㅎㅎㅎㅎㅎㅎ 길현이 삼촌!! 이렇게 불리는거였는데 아주 평생을 기러기 삼촌으로 알았지 뭐에요!! ^^;;; 하하하하 

암튼!! 또 엉뚱한 데로 빠졌네요!!! 하하하하 

 

음식을 주문 하고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반찬은 돌김 톳나물, 콩나물, 양배추, 시금치, 순두부, 무피클 그리고 미역국! 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국을 비롯해서 반찬들은 다 샐프바가 있어서 자유롭게 떠다 드실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금방 명태조림도 나왔어요!!! 

 

짜잔!!!!! 으흐흐흐흐 양념에 폭신히 적셔진 시래기가 보이시나요!? 꼬들꼬들 명태 살의 명태조림이 나왔어요!!! 막 매운건 아니었구요 살짞 매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김에 밥 아주 쪼오끔만 올리고!!! ㅎㅎㅎ 위에 명태 살 크게 덩이 올리고!!! 콩나물도 조금 올려주고!!!! 저 빨간 맛있는 소스 숫가락으로 쫘악 덮어주고 한입에 왕!! 먹으니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리고 시금치며 콩나물이며 왜이렇게 맛있어요!? 진짜 몇 번을 떠다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 날은 술 마실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근데 메뉴가..... 하하하하하 막걸리도 한 병 시켜 버렸어요! 

 

음.... 또 가고 싶네요!!!! ㅜ.ㅠ 사실!!!! 시래기 명태조림도 너!!!! 무 맛있었는데!! 매콤하긴 했는데!!!! 다음에 가면 매콤 명태조림에 시래기를 추가해서 먹어보려구요!!!! 헤헤헤 

 

그리고 가성비도 너무 좋았어요!!!! 2인에 28,000원 이잖아요!! ㅎㅎㅎㅎ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저 원래 생선 머리쪽이나 이런거 잘 못먹거든요.... 본가에서 생선 요리 먹으면 항상 살 많은 몸통이랑은 저 다 주시고 엄마아빠는 원래 머리가 맛있는 부위라며 머리 부분만 드시는데.... 하하하하 너무 불효녀인가요? 근데 진짜 명태 머리 위쪽에 조금씩 남아있는 살까지 다 뜯어 먹고 와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을 것 같은게, 메뉴에 돈까스, 새우튀김, 만두, 뭐 애들이랑도 먹을 수 있는 메뉴도 꽤 있어요! ㅎㅎㅎㅎ 

 

 

 

 

 

 

반응형